1- 체코 프라하. 난 동생의 뜻하지 않는 호의로 동유렵 발칸을 다녀왔다. 비교적 혼자서 속 끓이고 있던 차에 이를 계기로 자연스레 서실에서도 몸을 빼게 되었고 여러가지 다행스럽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. 과거의 난민같은 여행도 아니고 사람들의 이기심을 직접적으로 부딪치지도 않고 그야말로 신관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9.03.24
귀가 집에 들어왔습니다. 어서 오라고 봄비는 촉촉하고 구경은 잘했다고 여행가방은 박살이 났습니다. 항공회사 수화물 센타에 말했더니 수리 불가능이라고 그자리에서 크기가 비슷한 새 여행가방을 주더군요. 얻어온듯 하면서 뭔가 아쉬움은 전에 가방은 나름 심사숙고해서 돈을 지불하고 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9.03.21
동유럽 ...미리 가는 여행기 3월12일~21일 동유럽 여행 갑니다. 형제들중. 여자들만 모여서 가는데 별 큰 흥미는 일지가 않습니다. 이는 역마가 내게서 멀어져 갔기에 그런듯 싶습니다. 같이가는 식구들에 대해서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싶습니다. 3월12일(화) 1일 인천 출발..프라하 공항 도착 즈노이모(호텔 투숙 및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9.02.08
7. 집에가는 날 <집에가는 날.> 아침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남자들 2명이 안나온다. 우야둥 준비 다 하고 체크아웃도 하고... 어제밤 화장실에서 대형사고를 쳤다. 변기가 막혔다. 물을 뼝쳐서 수백번은 내리고 겨우 제정신 차리게 했다. 절대 큰것은 안된다고 방친구들에게 말한다. 그럼에도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7.09.13
6. 섬서서안역사박물관 중국 4대 박물관중 하나이다. 북경,상해,남경,서안 입장료가 없어서일까..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. 소안탑 구경하고 밥 먹을까...걸어서 대안탑갈까하다가 걷는다.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도시거리를 1시간 넘게 걸었다. 결국 지쳐서 밥부터 먹자하고 난주면하는 '청진'집으로 간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7.09.13
4. 용마병갱- 2천2백살 오빠들 <오빠들은 멋지다.> 아침에 식사를 호텔 조식으로 여자들은 하기로 했다. 그리고 슬슬 걸어서 서안역에서 306번 버스타고 용마병갱을 보러간다. 출발하는데 날씨가 꾸물꾸물 빗방울이 보인다. 우산을 가지러 다시 방에 갔다왔다했더니 .. 심형진- 넌 왜 이리 호들갑이냐 나 - 무.. 사이(間)에서 엿보기/난민처럼 떠나는 여행 2017.09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