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1월2일...투닥투닥 2일의 징조를 보이고 시작했습니다. *2월2일...이간질의 대마왕이 침범하여 너나 잘하세요!! 소리 질렀습니다. *3월2일...black out. 주사피우고 귀소본능을 백퍼만퍼 발휘했습니다 *4월2일...잇몸이 비록 내려앉아도 징크스에서 벗어났나 싶어서 한시름놓았고 긴장 풀었습니다. *5월2일...기여코. 지갑이 사라지다!! 것도 모르고 2박3일 보내다. 내미쵸. 오늘 4일이 되어서야 지갑분실을 깨닫고 분실신고하고 멍하니 있다가 정신 차리고 Space22 다녀왔습니다. 다른 큰 사건사고없이 옛날 19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 서울의 서울역. 남대문.명동. 창신동. 서계동. 양남동. 한강일대 홍순태님 사진을 보고 왔습니다. 서울토박이로 이날 이때까지 서울을 벗어나서 살아본적이 없는..